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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보장할 수 있는 곳만

[제주도 맛집] 흑돼지 돈까스 & 고기국수 "애월집"

by Joo :) 2020. 6. 21.

제주도 여행 이틀차 찾은 맛집.

 

아침부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밥집부터 찾았다.

 

 

 

업체 등록 사진.

 

숙소 근처여서 방문했다.

 

애월 해안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금세 눈에 띈다.

 

 

 

업체 등록 사진.     나는 이런 사진은 찍지 않으므로... 잘 찍으셨다.     옆에 높은 건물이 또 올라가고 있더라는...

 

 

총 두 번 갔다.

 

이틀 연속 아침에 방문했다. (9시 오픈.)

 

일찍부터 영업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인데, 맛도 좋았다.

 

 

 

아이폰 인물사진 모드로 메뉴판을 찍어보았다.

 

 

 

첫날 먹은 "흑돼지 생 돈까스" 11,000원

 

보기 보다 식판이 크다.

 

주문할 때는 가격이 세다고 생각했는데, 음식을 받고 보니 그 생각이 사라졌다.

 

위생부터 비쥬얼까지, 사장님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았다.

 

우리는 이떄부터 다음날도 여기에 와야겠단 생각을 했다.

 

 

 

 

 

다음날 아침에도... 

 

왼쪽부터 비빔 고기국수   고기국수   콩국수

 

시즌 한정 메뉴 콩국수까지 사이좋게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었다.

 

고기국수는 이전에도 몇 번 먹었지만 매번 별로였다.

 

내가 면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 줄 알았다.

 

 

 

결과적으로 그냥 그동안 맛집을 안 가서였나 보다

 

이 집에서 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다. (맛이 없었다면 포스팅하지 않았겠지 크크)

 

셋 다 평타 이상이었지만, 역시 고기국수가 젤 맛있었다.

 

전날의 음주 때문일지도 모르겠다ㅋㅋ

 

암튼 관광지 음식점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해운대는 본 좀 받자.)

 

사장님의 프라이드가 느껴지는 맛집이었다.

 

손바닥만한 제주도 맛집, 직접 확인한 데만 가련다.

 

코로나 끝나면 다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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