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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4

[듣기 / 가사] 듀스(DEUX) - 여름 안에서 일교차가 큰 요즘이다. 곧 여름이 오려나 보다. 여름, 참 싫어 했었는데, 성향도 바뀐 것 같고 올해는 특히나 코로나 때문에 여름이 기다려진다. 북적이는 해운대가 되길 바라 본다. 여름 노래 중 최애곡이다. 94년 곡이면 사실 내 세대 곡은 아니지만... 명곡은 시대를 가리지 않으니. (가사) 언제나 꿈꿔 온 순간이 여기 지금 내게 시작되고 있어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내마음을 넌 받아 주었어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들이 내게 다가와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 항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같은 시간 속에 이렇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난 좋아 행복한 미소에 니얼굴 나 더이상 무얼 바라겠니 저 파란 하늘아래서 너와 나 .. 2020. 4. 30.
나는 중국 칭다오 Qingdao에 산다. 3년쯤 뒤에 국내로 복귀할 생각이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계획에 차질을 빚고 있다. 비자 때문에 간간이 나오긴 해야 한다. 코로나 때문에 너무 오래 나와 있다는 게 문제긴 한데...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 짬짬이, 작년 11월부터 칭다오에서 찍은 사진들을 포스팅해야겠다. 이 카테고리도 역시 나의 일기장이 되지 싶다. 2020. 4. 27.
[중국 칭다오 Qingdao행] 항공기 운행 스케줄표 작년 말에 일 때문에 m 비자를 발급받았다. 1월 1일에 야심차게 떠났으나, 코로나 때문에 2월 초에 입국했는데... 아직도 한국이다. 항공편을 열심히 찾아보는 이유이다. 오늘은 2020년 5월 운행 계획표를 공유하고자 한다. 칭도오 기준으로 아시아나는 주 3회, 대한항공은 주 4회로 확인되었다. 대한항공스케줄표는 수소문 중이다. 이 글 보시는 분들 중에 아시는 분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코로나가 잠잠해져야 무사히 들어갈텐데... 호텔 격리 관련 사진을 몇 장 받았는데... 겁나서 못 들어가겠다ㅎㅎ 어려운 시기지만... 모두 화이팅! 2020. 4. 21.
만 년만의 블로그 복귀 바쁘게 살았나 보다. ​ 방치된 블로그를 보수해 본다. 코로나 때문에 한가해진 게 한 몫 했다. 한국을 떠난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나를 제자리도 데려왔다. ​ 코로나, 다시 없을 경험이다. ​ 모처럼 만의 휴가다. 이 시간, 잘은 모르겠고, 재밌게 보내보자. 202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