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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맛집2

[제주도 맛집] 흑돼지 돈까스 & 고기국수 "애월집" 제주도 여행 이틀차 찾은 맛집. 아침부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밥집부터 찾았다. 숙소 근처여서 방문했다. 애월 해안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금세 눈에 띈다. 총 두 번 갔다. 이틀 연속 아침에 방문했다. (9시 오픈.) 일찍부터 영업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인데, 맛도 좋았다. 첫날 먹은 "흑돼지 생 돈까스" 11,000원 주문할 때는 가격이 세다고 생각했는데, 음식을 받고 보니 그 생각이 사라졌다. 위생부터 비쥬얼까지, 사장님이 상당히 신경을 많이 쓰시는 것 같았다. 우리는 이떄부터 다음날도 여기에 와야겠단 생각을 했다. 다음날 아침에도... 시즌 한정 메뉴 콩국수까지 사이좋게 하나씩 시켜서 나눠먹었다. 고기국수는 이전에도 몇 번 먹었지만 매번 별로였다. 내가 면을 별로 안 좋아해서 그런 줄 알았다. 결과적.. 2020. 6. 21.
[제주도 로컬 횟집] 사형제 횟집 - 코스로 즐겨보자 @_@ 일 때문에 다녀와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미루고 미루던 제주도. 마침 친한 형의 파격적인? 초대로 제주도에 다녀왔다. 비행기 값이 너무 싸서 놀랐다. 코로나 여파 떄문이지 싶어서 마냥 기쁘지는 않았다. 지인들 중에 여행사 하시는 분들이 영업 정지나 폐업을 하셨기 때문이다. (나도 업종은 다르지만 여파가 크다 크크) 잡담이 길었다. 이번에 방문한 수많은 음식점 중에 맛집만 방문한 순서대로 소개해 본다. 제주도 떨어지자마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숙소 사장님이 추천하셨다는 맛집. 로컬 맛집이라는 뜻이다. 그냥 회를 먹으려면 모듬회를 주문하면 된다. 모듬회 A와 B의 차이는 단순히 양이라고 한다. 구성은 같단다ㅎㅎ 우리는 스페셜을 먹었다. 가 보니, 메뉴판이 위 사진과는 달랐다. 스페셜이 두 종류였다. 2인분 ..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