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lieblich1004.tistory.com/18
위의 글의 연재 기사라고 보면 된다.
가성비를 따져 보자.
오늘도 실제로 써 본 후기이다.
오늘은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겠다.
1. 커널형(인이어)냐, 오픈형이냐.
커널형 : 고무팁으로 귀 안을 밀착시켜 외부 소리를 차폐시켜준다.
오픈형 : 귀 모양에 맞게 제작됐지만, 상대적으로 귀에 덜 밀착되고, 외부음이 이어폰 소리와 함께 들리는 편이다.
사실 위의 내용은 전국민이 대략 아실 내용이라 간략하게 집기로 하고...
이건 취향 문제다.
나도 원래는 커널형을 선호했었다.
하지만 늘 장시간 끼고 있으면 귀나 머리가 아팠다.
에어팟1, 2세대는 블루투스에, 오픈형의 사양이지만...
돈값을 했다. 음질을 잘 잡았다.
학생일 때는 몰랐는데 사회생활을 사작하니,
다른 사무를 보면서 귀에서 이어폰을 빼지 않아도 되니 너무 편했다.
그래도 취향은 취향이다. 강요는 않겠다.
2. 가격 비교.
서론이 길었다. 가격으로 승부한다.
노이즈 캔슬링... 솔직히 청음했을 때 놀랐다.
하지만 얼리어답터의 신기술에 대한 선망에 그쳤다.
주위음 차폐는 오픈형으로도 충분하다는 판단이 들었고,
외부음을 표현해주는 것도 다소 어색해서,
그냥 오픈형을 낀 상태에서 흘러 들어오는 소리가 더 나았다.
가격은...현재 에어팟 프로가 타이밍을 잘 잡으니 새 제품이 20만원 초반대까지 구입 가능했다.
그에 따라 에어팟 2세대의 가격은... 중고나라에 A급이 10만원까지 내려갔다.
커널형을 선호하면 프로를 고려해야 하고,
오픈형을 선호하면 2세대를 사도 늦은 감이 전혀 없으며,
이도저도 상관없으면... 1세대 중고를 추천한다.
뭔 X소리인가 싶을텐데,
배터리 타임이 케이스 충전없이 새제품 기준
1세대 4.5시간, 2세대 5시간, 프로 5시간이다.
프로는 심지어 배터리 광탈 논란도 있다.
1세대와 2세대는 성능을 비교하는 것도 부끄럽다.
2세대 유선충전 제품을 구입한다면, 1세대와의 차이는
시리 기능 추가와 배터리 타임 30분 증가 밖에 없다.
디자인이 100% 같기 때문에 애플 감성은 심지어 동점.
(아이폰 X에서 XS로 갈아탔을 때의 배신감.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열 받는다. 왜냐하면...)
가성비 결론 : 1세대 > 2세대 유선충전 = 프로 > 2세대 무선충전.
경제가 말이 아니다. 감성은 살리고, 비용은 줄이자.
돈 많은 분들께는 더 드릴 말씀이 없다 :) 끝~~~~~
%% 글쓰면서 화난 이유.
- 에어팟 1세대 잘 쓰고 있는데 지인한테 10만원에 뺏겨서 7만원 더 지출하고 코스트코에서 2세대를 구입했다.
- 아이폰 X 잘 쓰고 있는데, 17만원 더 내면 XS 쓸 수있다고 해서 지출했다.
-> 둘 다 이전에 쓰던 케이스가 그대로 들어가더라... 현타가 왔다. 나는 IT 제품 디자인만 보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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