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3세대] 5세대와의 가성비를 따져 보자 :)

공홈에서 259,000원 출발. 중고나라로 가자.

 

 

 

5세대 나온지가 언젠데 3세대를 살펴보는 이유.

 

가성비 꼼꼼이 따져보고 3세대를 지난 달에 구입했기 때문이다.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독자들을 설득시켜 보겠다.

 

 

 

3세대와 5세대를 비교해 볼텐데, 

 

한 놈만 편애할 예정 ^&^

 

판단은 여러분의 몫.

 

 

 

 

 

1. 당연히 성능은 5세대가 좋다.

(이 무슨 당연하고 바보같은 소리인지. 일단 지고 들어간다.)

 

4세대는 5세대 나오면서 단종됐다.

 

애플 스토어 가면 3세대랑 5세대만 전시되어 있다.

 

터치감 차이, 제법 난다. 

 

3세대는 애플 제품답지 않게 육안으로 버벅임이 살짝 보인다.

 

베젤 차이도 제법 있다.

 

마음 아프니, 당연한 소리는 그만 하자.

 

 

 

2. 사이즈 선호도에 따라 선택의 여지가 없을 수 있다.

 

3세대는 38, 42mm로 출시됐고, 

 

5세대는 40, 44mm로 출시 됐다.

 

나는 가성비에 눈이 멀어서 38mm를 샀다.

 

한 달 써보니...

 

액정은 무조건 크면 좋다.

 

캡틴 아메리카 방패만 해도 된다는 게 아니라,

 

애플워치는 44mm 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얘기다.

 

크다는 느낌이 없다.

 

38mm가 작다는 느낌은 기호에 따라 느낄 수도 있다.

 

44mm가 땡기면 3세대론 답이 없다는 뜻이다.

 

다음 고려사항인 가격이 의미가 없어지는 것이다.

 

 

 

3. 가격

 

3세대는 공홈 기준 259,000원부터.

 

5세대는 공홈 기준 539,000원부터.

 

2배가 넘는 차이다.

 

중고나라로 가면, A급 기준,

 

3세대는 10만원대 후반, 5세대는 40만원 정도이다. 역시 2배 차이...

 

 

실사용한 사람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애플 제품은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다.

 

세대 따지지 말자.

 

어차피 애플 = 감성 아닌가. 

 

3세대나 5세대나 차고 다니는 사람들도 서로 구분 못한다.

 

 

 

 

 

경기도 어려운데, 감성은 챙기고 주머니는 아끼자~~ :)

 

다음은 가성비(?) 에어팟을 소개하겠다.

 

 

 

 

 

 

사실, 미밴드4도 가지고 있다.

 

애플 어르신들끼리 가성비 따지고 있는데 얘가 등장하면 갑분싸 되기 때문에 뒤늦은 언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