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브알라"가 생겼다.
친한 동생이 알려줬는데, 나는 그게 뭐냐고 재차 물었고...
방문했다. (끌려 갔다. 그게 뭔지는 글 마지막에 알려드림 :)
메인은 이거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소금맛 프레젤을 섞어 넣었다.
저 위에 데코레이션 말고도 안에 프레젤을 넉넉히 넣어서 비벼 놨다.
별 거 아닌 것 같은데, 아이디어를 잘 쓴 것 같았다.
가격이 창렬이지만,(아래 사진 참고) 맛은 좋았다. (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히 이 정도 맛은 나야지 싶긴 하다.)

매장에 자리가 넉넉한 편은 아니다.
마린시티 영화의 거리 배꼽 자리이지만,
광안대교 뷰를 감상하고 싶다면 아이스크림을 들고 나가자.

적립이 있다.
종류 상관없이 10개 먹으면, "바다소금 아메리카노 1잔"이 공짜다.
하지만 나는 또 올 일이 없을 것 같아, 적립은 패스했다.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반가운 손님이 와서 2주 뒤에 또 갔다.

이번에 가니, 바다소금 아이스크림이랑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사이즈업 행사 중이었다. (2020년 4월 17일 기준)
저번보다 양이 3배는 되는 듯하다.
괜히 기분 좋다.
그래도 경기도 어렵고 하니, 또 안 오겠다 다짐했다.
그래도 이번엔 적립은 했다. 후~~~
비싸다. 맛있다. 타지인들이 좋아한다. (오션 View 광안대교 View)
다시 가지는 않을 건데, 혹시 가게 되면 다음엔 밤에 가야겠다.
개인적으론 맨날 보는 광안대교이고, 밤보단 낮의 경관을 좋아하지만...
나보러 여기까지 오시는 귀한 분들을 위해... 네이버 즐겨찾기 해놨다. 또 가겠단 얘기는 아니다.
자존심상 또 가도 포스팅은 안한다. 맛은 있다.
서론에 언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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